띠엔장(Tiền Giang)성 두리안에서 카드뮴(Cadmium) 관리 모델 시범 운영
- Daklak Hillco
- 6월 18일
- 1분 분량
2025년 6월 17일 오후, 베트남 농업환경부 황쭝(Hoàng Trung) 차관이 이끄는 실사단은 띠엔장성 까이레이(Cai Lậy)현을 방문하여 두리안 재배지에서 카드뮴 오염을 저감하기 위한 다양한 모델을 실사했습니다.
실사단은 롱쭝(Long Trung)사 16마을에 위치한 쩐 떼 바이(Trần Thế Bảy) 씨와 응오 반 땅(Ngô Văn Tậng) 씨의 과수원을 방문했습니다. 각 농가는 0.5헥타르 규모에서 카드뮴 저감 모델을 적용하고 있으며, 구체적인 5가지 해결책은 다음과 같습니다:
카드뮴이 포함되지 않은 비료 사용
박하(민트)를 이용한 중금속 흡수 식물 재배
유익한 미생물 투입
바이오차(biochar) – 생물성 숯 첨가
미생물과 바이오차 병용 적용

배로 두리안 운송
모델 적용 약 4개월 후, 석회를 활용한 토양 처리와 카드뮴이 없는 비료 사용이 눈에 띄는 효과를 나타냈습니다. 잎, 토양, 물에서 측정된 카드뮴 수치가 확연히 감소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.
기타 방법들 – 예를 들면 박하 재배나 biochar 사용 – 은 아직 명확한 결과를 보여주지 않았으며, 관계자들은 종합적인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수확기까지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.
전문가들은 이 모델을 통해 두리안 재배에서의 카드뮴 오염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,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산 두리안의 품질을 국제 기준에 부합하도록 향상시킬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. 특히 EU, 일본, 한국 등 고기준 시장에서는 농산물의 중금속 잔류 허용치가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어, 이러한 시범 모델의 성공은 베트남 두리안의 수출 확대와 국제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
띠엔장성의 이 모델은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농업 생산 체계 전환을 위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,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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